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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 칼럼] "소득ㆍ생활습관", 건강수명 결정의 핵심변수
최근 발표되는 건강 관련 통계들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바로 '소득 수준'이 '건강 수명'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 이 수치가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간에 무려 10년에 가까운 격차를 보인다는 충격적인 현실
조중동e뉴스
2025.12.09 12:45
기고
[김창권 대기자의 현장 취재] ABC마트 '나의 N번째 신상' 팝업스토어를 가다
- 이월이 곧 신상이 되는 곳겨울 초입, 트렌디함의 대명사이자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 합리적인 소비를 외치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국내 No.1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ABC데이'와 연계해 선보인 '나의 N번째 신상' 팝업스토어 현장이다. - 5천 원부터 시작되는 '득템 전쟁'
조중동e뉴스
2025.12.08 13:30
기고
[조영노 인생담론] 信(믿음)의 約束(약속)이 세상을 지탱한다
- 한 여가수가 남긴 침묵의 유산한 해를 맺어가는 이 시기, 우리는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건강을 먼저 살피고, 함께 걷는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 때에, 한 여가수의 삶을 통해 ‘약속’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그 여가수는 1928년 단성사에서 "황성 옛터"를 처음
조중동e뉴스
2025.12.08 11:26
기고
[송해룡 기고]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위엄에 대하여 ...
- 나이 든다는 것은 축소가 아니라 확장이다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나이 듦’을 잃어가는 과정으로 오해해왔다. 젊음이 모든 가능성을 품은 빛으로 보인다면, 늙음은 그 빛이 사라지는 그림자로 여겨지곤 했다. 그러나 인생의 궤적을 조금만 차분히 들여다보면, 이 생각은 얼마나 단편적인가를 곧 깨닫게 된다. 생산성은 단순히 에너
조중동e뉴스
2025.12.08 11:20
기고
[김창권 칼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드라마가 호평받은 이유
- 한국 중년의 민낯 담아낸 秀作최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드라마의 제목은 지극히 역설적이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 다섯 글자 단어들이 조합된 순간, 우리는 주인공이 '성공한 기성세대'의 상징일 것이라 짐작한다. 수많은 경쟁을 뚫고 대기업 부장 자리에 올랐고, 모두의 로망인 서울에 내
조중동e뉴스
2025.12.08 07:52
기고
[김창권 칼럼] 왕관의 무게를 아는것이 진정한 리더
- 왕관은 깃털이 아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왕관의 무게를 깨달아야 한다." 는 문구는 단순히 웅장한 수사가 아니다. 이는 권력을 쥐는 모든 이에게 던지는 엄중한 경고이자, 리더십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이다. 우리는 종종 지도자의 왕관만을 본다. 화려한 지위, 주목받는 연단, 명령할 수 있는 권한, 그리고 그들이 누리는 특
조중동e뉴스
2025.12.07 14:37
기고
[김창권 칼럼] 배우 조진웅의 몰락, 전격 은퇴가 던지는 '과거 청산'의 무게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그토록 잘 어울렸던 배우 조진웅, 그가 불과 하루아침에 은퇴를 선언하며, 대중은 충격과 함께 씁쓸한 질문을 마주하게 되었다. 과거의 잘못은 어디까지 용서될 수 있으며, 성공한 삶을 살던 사람에게도 '과거'는 영원히 현재의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되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이다.- 연기 20년,
조중동e뉴스
2025.12.07 14:34
기고
[고무열 박사의 송곳 칼럼] 개싸움 한국 정치, 피해자는 국민
Ⅰ. 감정의 정치는 집단적 광기의 공장일 뿐정치가 한 번 비틀거리면 진영은 기다렸다는 듯 ‘너희는 백 번을 사과하라’는 주문을 반복하고, 실수가 상대 진영에서 나오면 이번엔 그 반대가 똑같은 주문을 되풀이한다. 칸트가 말한 이성의 자기 규율은 사라지고, 집단적 복수심만이 무대 중앙을 점령한다. 이렇게 감정이 권력을 대신해
조중동e뉴스
2025.12.07 07:12
기고
[김창권의 이슈 진단] 배우 조진웅 '소년범ㆍ성폭행 의혹', 어디까지 사실인가
- 분당 서현고 시절, 떼강도 의혹배우 조진웅 씨의 분당 서현고교 시절 '성폭행ㆍ소년범 의혹'은 단순한 과거사 논란을 넘어, 대중문화 예술인의 도덕적 잣대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5일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 후에도 "원준아! 그때 일 기억하나"라며 동창으로 추정되는 글이 연이어 공유되는
조중동e뉴스
2025.12.07 06:18
기고
[박상희 칼럼] ‘초상지풍(草上之風)’, 풀과 바람을 생각하며...
요즘처럼 마음이 고르지 못한 시기를 지나면 누구나 흐트러지고, 때로는 제자리를 잃은 듯한 불안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계절은 언제나 제 몫을 해낸다. 차가운 바람이 잦아들면 어느새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그 햇살 아래 새싹과 꽃들은 다시 피어난다. 우리는 그 순환을 믿고 견딜 이유가 있다.오늘 ‘초상지풍(草上之風)
조중동e뉴스
2025.12.06 09:48
기고
[김창권 칼럼]2025년 한국인의 관심사를 관통하다
- 대선, 챗GPT, 케데헌구글코리아가 발표한 2025년 '올해의 급상승 검색어'는 한국 사회의 역동적인 한 해를 가장 정직하게 기록한 디지털 연대기다. '대선', '챗GPT', 그리고 '케데헌'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는 2025년 한국인의 마음을 움직인 불안,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 세 가지 키
조중동e뉴스
2025.12.06 09:26
기고
[임희윤 기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남긴 질문에 대하여
- 플랫폼 시대, 책임은 어디까지여야 하는가최근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한국 사회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게 요구해야 할 ‘책임의 기준’을 다시 설정하라는 거대한 경고문이다. 이 사건은 기술적 실패를 넘어 기업 윤리·정부 규제·소비자 권익 체계 전반을 흔들어 놓고 있다. 플랫
조중동e뉴스
2025.12.06 08:52
기고
[고무열 박사의 송곳 칼럼] ‘형·누나’가 증명하는 대한민국의 민망한 人事
I. 문자 한 줄에 드러난 권력 ‘가족주의 공화국’ 국회 본회의장에서 새어 나온 문자 한 줄이 이 정권 인사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형’과 ‘누나’가 대통령실 인사 라인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호출되는 모습을 보고 국민은 공적 시스템을 기대했다가 단번에 친목 단톡방의 실체를 목격한 셈이다. 이쯤 되면 국정 운영이라기보
조중동e뉴스
2025.12.05 10:45
기고
[김창권의 정치칼럼] '현지 누나' 인사청탁 논란, 엄중 경고로 끝날 일인가?
최근 불거진 '현지 누나 인사청탁 논란'을 두고 여권 내부에서 '엄중 경고' 조치로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기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과연 이 사안이 구두 혹은 서면상의 경고 한 마디로 매듭지어질 일인가에 대해,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공정과 정의의 기준에서 다시금 따져봐야 한다.'절차'의 공정성이 무너진 자리 인사는
조중동e뉴스
2025.12.05 10:38
기고
평화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 10
소녀의 전쟁 체험과 미국의 한인 여성 페스탈로치Dr. Chung Wha Lee의 「The Korean War Witnessed by a teenage girl」은 팔순이 넘은 여덟 명의 재미 한국인의 회고록인 『The Forgotten War of 1950』(KDP Amazon.com, 2021)에 수록된 글이다. 6월
조중동e뉴스
2025.12.04 11:02
기고
[류수노 칼럼] 각 지역마다 다른 심야학원 규제… 청소년을 누가 지켜주는가
고교생의 학원 자정 수업 허용 여부가 또다시 뜨거운 논쟁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한 더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이 받는 심야 학원 규제가 지역마다 제각각이라는 사실이다. 어떤 지역은 밤 10시면 문을 닫고, 어떤 곳은 11시까지 허용하며, 또 어떤 곳은 단속조차 형식에 그친다. 같은 나라
조중동e뉴스
2025.12.04 09:31
기고
[김창권의 정치칼럼] 윤석열의 실토, "계엄 안했어도 죽었을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라는 초헌법적 무리수를 둔 배경에 대해 면희를 온 참모에게 이같이 언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발언은 당시 대통령이 느꼈던 심리적 위기감이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가의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엄중한 결정이 통치자의 '사적 공포'에 기반했을 가능성을
조중동e뉴스
2025.12.04 09:25
기고
[조영노 인생담론] 배움과 도전의 콜라보레이션, 인생의 지혜로운 삶은 끝이 없다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왜 살아가는가?”, “왜 성공을 바라며,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 목적과 이유 없이 흘러가는 삶은 겉으로는 분주해 보일 수 있으나, 결국 공허에 가까워진다.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조차 모른 채 버는 것 자체에 매달리는 사람은 행복과는 멀어질 수
조중동e뉴스
2025.12.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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