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e뉴스=김혜빈 기자]
제4차 산업혁명과 AI혁명이 본격화되는 시대, 미래 경쟁력의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가 국회에서 열린다.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원장 김명수)가 주체하는 ‘제4차 산업혁명· AI혁명을 선도하는 최고의 강연’ 포럼이 11월 18일 오후 5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기술·산업 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건강·경제·산업 전반의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학계·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변화의 파고를 넘어설 실질적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 1부: 초고령시대, ‘100세 건강관리법’ 집중 조명
첫 번째 강의는 박종부 종부테라피 창시자가 맡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화석박물관 관장이기도 한 박 창시자는 자연·생명과학을 접목한 독자적 건강관리 노하우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세션에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실전형 건강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 2부: 중소상공인의 ‘살 길’,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두 번째 강의는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이 이어간다.
건국대 총동문회장,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전) 등 굵직한 경력을 지닌 박 이사장은 경기침체·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흔들리는 중소상공인의 현실을 날카롭게 진단한다.
특히 AI·기술혁신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생존전략과 재도약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중국 알리바바그룹 회장 마윈과 회담하는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 “AI혁명은 이미 시작됐다”…미래 리더십 키우는 교육 포럼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는 그동안 기업인·전문가·정책 담당자 등 각계 리더들이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교육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포럼 역시 AI 기반 산업 변화, 기술혁신의 사회적 파급력,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 등 미래 리더십에 필요한 핵심 의제를 폭넓게 다룬다.
주최 측은 “AI혁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한국 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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