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e뉴스]=김헤빈 기자
- 우정과 배려가 빚어낸 ‘행복한 동행’
조지아대 CEO 원우회(회장 양형민)가 지난 주말 강원도 고성 파인리즈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라운딩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단순한 친목 활동을 넘어 원우 간의 우정과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참가자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협찬 상품을 전달하는 이재곤 한양디자인가구 대표(좌측)
라운딩과 만찬, 그리고 밤늦은 담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정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원우들은 함께한 시간 동안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진정한 동료애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원우들의 자발적 협찬이 분위기를 한층 더 빛냈다. 특히 남다른 의리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양디자인가구 이재곤 대표의 후원, 그리고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주)주방뱅크 강동원 회장의 편백나무 도마 협찬은 참가자들의 깊은 감사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저녁 만찬을 책임지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주)애드맨 김영관 대표의 협찬도 행사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한 김명수 한국노동경제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모든 원우들, 그리고 자리의 활력을 북돋아 준 게스트에게도 참석자들은 큰 고마움을 전했다. 전병직 원우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더욱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며 서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의 중심에는 항상 솔선수범하며 리더십을 보여온 원우회 양형민 회장의 헌신적인 리더십이 돋보였다. 특히 양 회장이 정성껏 준비한 ‘잿놀이 한정식’ 만찬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배려가 담긴 식탁”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워크샵을 마무리하며 원우회 박상권 사무총장은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더욱 강한 결속과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하였으며, 지은순 원우회 재무총장도 “앞으로도 원우들이 기쁘게 참여하고 서로가 성장하는 모범적 원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는 아쉬움 속에서 마무리됐지만, 모든 참가자들은 다음 재회를 기약하며 “이번 워크샵은 우정이 선물한 최고의 추억”이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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