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후자 SG순우리인삼 회장의 이야기 
홍삼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온 최회장은 TV조선에서 주최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에 8년연속 혁신경영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각종 매체에서도 수년간 연속 혁신경영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경영인을 엄정히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최 회장의 꾸준하고 성실한 경영철학이 사회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셈이다.
■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만든 신뢰
최후자 회장은 홍삼이 일부 사람들만의 고가 건강식품이 아닌,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 되어야 한다는 소신으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이를 위해 중간 유통 단계를 과감히 없애고, 직접 생산·제조·판매까지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것이다.
또한 최회장은 국내 최초로 원적외선을 이용한 가정용 ‘최후자 적삼 제조기’를 개발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홍삼을 달여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기술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홍삼의 대중화’라는 최회장의 신념을 기술로 실현한 상징적 성과로 꼽힌다.
■ 30년간 이어온 ‘정직 경영’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첫째도 정직, 둘째도 정직, 셋째도 정직해야 합니다.” 최 회장이 30여 년간 한결같이 지켜온 경영 철학이다. 제품을 과장하지 않고, 정확하고 정직하게 소개하는 것이 고객과의 약속이며, 이 약속이 쌓여 결국 신뢰와 브랜드의 힘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최회장은 기업의 성장을 개인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건강과 행복 실현으로 연결시키며 ‘정도(正道)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G순우리인삼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깨끗한 기업,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IMF의 시련 속에서 피어난 ‘사람 중심 경영’
IMF 외환위기 당시, 많은 기업이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최 회장은 사람을 먼저 생각했다. 직장을 잃은 주부들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1만 명 직장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최회장의 따뜻한 결정은 단순한 고용 창출을 넘어 경제적 자립과 자존감 회복의 길을 열어주었다.
그 결과, 1998년 단 1명이던 판매원이 2017년에는 6,000명을 넘어섰고, 지금은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사회적 성과는 중국 칭화대 인재포럼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세계 석학들에게 모범사례로 소개되었다. 지금도 30~100세까지 세대를 초월하여 판매원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얻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있다.
소백산맥 청정지역 경북 풍기 6,000평 공장 전경
 
■ 청정 풍기에서 세계로
SG순우리인삼은 소백산 줄기가 뻗어 있는 경북 풍기 청정지역에 6,000평 규모의 최신식 공장을 운영하며, 최상급 6년근 인삼만을 엄선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홍삼액, 홍삼정, 적삼 제조기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층을 넓히고 있으며,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CEO는 촛불처럼 살아야 합니다”
최후자 회장은 CEO의 역할을 ‘자신을 태워 주변을 밝히는 촛불’에 비유한다. 그녀의 말처럼, SG순우리인삼은 30년 동안 정직과 헌신으로 소비자 곁을 지켜왔다. 기업의 성과를 개인의 영광으로 삼지 않고, 사회적 책임으로 되돌리는 진심 어린 경영자의 모습이 오늘의 SG순우리인삼을 만들었다.
“정직하게 만든 홍삼, 정직하게 파는 기업.”
이 단순한 원칙이야말로 최후자 회장과 SG순우리인삼이 걸어온 길이며, 앞으로도 이어갈 신뢰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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