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사랑하는 모임(서사모)’ 발대식 11월 1일 국회 의원회관서 개최
서울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11월 1일(금)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을 사랑하는 모임(서사모)’ 발대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정체성과 시민의 온기를 지켜가고자 하는 뜻을 모은 시민단체의 공식 출범식으로, 서울을 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다.
■ 서울, 사람의 마음으로 다시 아름답게
서사모는 “서울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 웃으며,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창립되었다. 급격한 도시 변화 속에서도 서울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연대에서 비롯됐다.
총회장 김명수와 박태갑은 공동 인사말에서 “서울은 단순한 수도가 아니라, 우리의 꿈이 자라고 추억이 쌓이며 미래가 펼쳐지는 삶의 공간”이라며, “서울의 발전은 제도보다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 시민이 만드는 따뜻한 변화의 물결
서사모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도시 환경 개선 활동 ▲이웃사랑 실천 캠페인 ▲서울의 역사·문화 보존 운동 ▲청년·노년 세대 간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수 총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서울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데 서사모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웃과 함께 웃는 서울, 사람 향기 나는 서울을 만들어가는 시민 네트워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서울을 사랑하는 이들의 첫 약속
이번 발대식에는 서울 각계 시민 대표를 비롯해 대사모(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임), 인사모(인천을 사랑하는 모임), 경사모(경기를 사랑하는 모임) 등 수도권 지역 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연대 선언을 할 예정이다.
박태갑 총회장은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출범 행사를 넘어, 서울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첫 약속의 자리”라며 “서울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개요
행사명: 서울을 사랑하는 모임(서사모) 발대식
일시: 2025년 11월 1일(토) 오후 2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주최: 서울을 사랑하는 모임(서사모) · 대사모 · 인사모 · 경사모 외
총회장: 김명수 · 박태갑
문의 :
서울을 사랑하는 모임(서사모) 사무국 : 국회대로 800, 307호
이메일 : namdonggap@naver.com
전화: 02-3775-4542